[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5일(월)부터 26(화)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루키 세미나와 투어프로 세미나 개최를 밝혔다.

2019 투어 프로, 루키 세미나 개최
2019 투어 프로, 루키 세미나 개최

KLPGA는 투어 생활에 필요한 규정 안내와 각종 교육을 위해 매년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 ‘루키 세미나’를 신설했다.

25일(월)에 진행된 루키 세미나에서는 KLPGA 정규투어 팁을 제공했다. 개정된 골프 룰 교육,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고, 선수분과 위원회의 이선화(33)가 투어프로의 매너 및 에티켓 교육을 전수했다.

26일(화)에는 투어프로 세미나가 열렸다. 시드권자와 시드 순위 60위까지의 선수가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변경된 규정과 부정방지, 도핑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전 선수들에게 성희롱 예방 교육과 더불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한편,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간사 1명과 5명의 선수분과 위원을 선임했다. 간사로는 김도연(29)이, 위원으로는 김소영2(32), 김해림(30), 이수진3(23), 이승현(28), 조정민(25)이 뽑혔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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