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제보건복지사회교육원 이하 '국보' 본원에서 지난 3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예비 지도사들을 모시고 전남 60+교육센터 시니어뇌블럭 지도사 양성 자격과정을 개설·진행했다.

시니어 뇌블럭 지도사 양성 자격과정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연계하는 사업으로 전남 60+교육센터(센터장 임광민)가 주관하고 국보강사들의 진행으로 퇴직자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전문가로 육성하는 과정이다.

이 육성과정은 퇴직을 하고 정확한 취업 및 진로 관련 정보가 없는 분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며 100세 시대 노노케어 실현과 노인장기요양기기관 선별적 파견목적으로 특별히 선발된 참여자들이 시니어뇌블럭지도사 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대한노인회 전남 60+교육센터 임광민 센터장은 " 전남 60+ 교육센터는 4년 연속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전문직 은퇴자 및 시니어들의 취업을 위한 직종개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라며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국보와는 실버코디네이터 과정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고 2019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치매예방 시니어 뇌블럭 지도자 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도사과정을 주최한 국보의 노은아 원장은 "시니어뇌블럭지도사는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뇌블럭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과거 경험기억을 기반한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가는 스토리텔러입니다."라고 소개하며 향후 시니어 유망 취업직종으로 개발해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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