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추진사업 확정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정우양)가 지난 15일 협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추진사업 등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금년도 추진사업으로 2019년 대나무학술대회 개최를 비롯 국내외 목재관련 박람회·학술대회 참가, 대나무축제 참여, 국내 대나무산업 관련 연구자료 수집 및 선진지 답사 등 협회 발전과 홍보를 위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열린 2019년도 1차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및 2019년도 추진사업을 승인했으며 또 세계대나무협회(WBC), 한국목재산업총연합회 회원 유지문제, 산림청과의 협력사업 등을 협의했다. 

정우양 회장은 “우리 협회가 담양군의 대나무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나름대로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행정적 지원은 다소 미흡한 형편이다” 면서 “협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자체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필요하며 아울러 담양군도 산림청과의 협력을 통한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갔으면 한다”고 주문했다./유상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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