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형 숭의4동장은 “청소와 초화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청소 취약지 5곳에 초화 2천본을 식재했다. 행사에는 숭의4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5개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 취약지 5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팬지 1천본과 데이지 1천본을 식재했다.

이영옥 숭의4동 통장자율회장은 “평소 지나칠 때마다 쓰레기가 쌓여 있어 불쾌했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꽃을 심으니 마음이 개운하다”며 “앞으로도 동네 구석구석 청소를 열심히 하고 꽃을 심어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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