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yers Championship

-안병훈 김시우 임성재 조던 스피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제 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 달러) 대회가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르다 비치 TPC 소그래스(파72 7,189야드)에서 14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50위 까지 출전에 나서며, 페덱스컵 50위로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또한, 11명의 전 우승자들 출전해 ‘제 5의 메이저’ 에 걸맞는 규모를 짐작케 했다.

타이거 우즈 (2001, 2013) 를 필두로, 아담 스콧 (2004), 필 미켈슨 (2007), 세르지오 가르시아 (2008), 헨릭 스텐손 (2009), 맷 쿠차 (2012), 마틴 카이머 (2014), 리키 파울러 (2015), 제이슨 데이 (2016), 김시우 (2017), 웹 심슨 (2018)등이 출전에 나선다.

현지시간 12일(수) 공식 연습라운드를 마친 한국의 ‘코리안 브라더스’와 미국을 대표하는 '조던 스피스'가 클럽하우스 앞 싸인존과 그들을 기다리(18번 홀 그린)는 주니어들에 둘러싸여 팬서비스가 이어졌다.

수요일 연습라운드를 마친 안병훈과 김시우가 9번 홀 근처 '비비고' 부스에서 'CJ'와 CJ@ninebridge' logo가 수놓아진 모자에 사인 후 나눠준다.
수요일 연습라운드를 마친 안병훈과 김시우가 9번 홀 근처에서
'CJ'와 CJ@ninebridge' logo가 수놓아진 모자에 사인 후 나눠주고 있다.
안병훈과 김시우가 있는 9번 홀 근처 '비비고' 부스에 수 많은 갤러리들이 줄을 섰다.
안병훈과 김시우가 있는 9번 홀 근처 '비비고' 부스에 수 많은 갤러리들이 줄을 섰다.
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임성재가 18번 홀 그린에서 주니어들에게 사인하는중
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임성재가 18번 홀 그린에서 주니어들에게 사인하는중
조던 스피스가 주니어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조던 스피스가 주니어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미 주재 고홍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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