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문화예술 홍보 SNS서포터즈 역할

담양군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재단 SNS서포터즈 ‘담빛지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달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함께할 ‘담빛지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년간 활동내용에 대한 점검과 함께 해동문화예술촌의 행사에 먼저 참여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담빛지기’는 10명 정도의 인원으로 축소운영될 예정이며 대신 서포터즈 활동 기회를 넓혀 운영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담빛지기’ 기록물을 발간할 계획이며, 이를통해 재단에서 현재 진행중인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과 폐산업시설 재생사업을 보다 상세히 홍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담빛지기 활동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담양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dycf.or.kr/) 또는 전화(061-381-82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유상민 전문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