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03.08.(금) 서수원 칠보체육관
- 경기도내 성실납세 직장대표 31명, 31개 시·군 체납관리단 1,279명

경기도 2019년 체납관리단 연합 출범식하는 이재명 도지사
경기도 2019년 체납관리단 연합 출범식하는 이재명 도지사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019. 03. 08.(금).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의원, 시장·군수, 도금고 대표, 성실납세자 31명, 31개 시·군 체납관리단 1,2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체납관리단 연합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2019년 경기체납관리단 연합 출범식”은 식전 행사(사물놀이),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 채권관리단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성실납세 인증 사업자 대표 31인 ; 성실납세사업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사업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등 혜택부여
성실납세 인증 사업자 대표 31인 ; 성실납세사업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사업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등 혜택부여

경기체납관리단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 사항인 ‘조세정의 실현’과 청년·경력단절여성·도민 일자리 창출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공개 모집하여 구성하였다. 경기체납관리단은 경기도와 시·군이 각 50%씩 비용을 부담한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체납 사실과 납부 안내, 체납사유를 확인하여 맞춤형 징수 및 위기가정의 복지서비스 연계 활동을 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3년간 기간제 근로자 4,500여 명의 공공기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3년간 2조 7천억원을 세수 증대 목표로 2019년~2021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올해 2019년도는 3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재명 도지사는 축사에서 “공정사회와 조세정의 실현은 국가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공정사회와 조세 정의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의로운 국가질서 유지케 한다. 채권관리단의 역할은 철저한 납세 관리를 통한 조세 정의 실현과 위기 가정을 찾아내어 복지서비스와 연계시켜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게 하는 일이다. 매우 중요하다. 공정사회와 조세 정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활동을 믿는다. 오늘 참석하신 도의회 의장 및 의원님, 시장·군수님, 관계공무원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조세정의실현을 위한 경기체납관리단 출범을 축하하는 안혜영 경기도의회부의장과31개 시장, 군수 협의회 대표 곽상욱 오산시장
조세정의실현을 위한 경기체납관리단 출범을 축하하는 안혜영 경기도의회부의장과31개 시장, 군수 협의회 대표 곽상욱 오산시장
조세정의실현을 위한 체납관리단의 결의문 낭독(수원시와 의왕시 대표) 및 식전행사로 진행된 사물놀이(경기도국악당)
조세정의실현을 위한 체납관리단의 결의문 낭독(수원시와 의왕시 대표) 및 식전행사로 진행된 사물놀이(경기도국악당)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