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면장 박병순)은 새봄을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오천항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천항을 찾는 낚시인 오천의 별미인 키조개와 간재미를 맛보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로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조종실 오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이면 오천항과 충청수영성은 관광객들로 가득해, 보다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령 관광 1번지로 우뚝 서나갈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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