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오늘은 3.1운동의 역사를 상기하고자 선열들이 투옥과 고문으로 참혹한 고통을 겪었던 서대문형무소를 찾았습니다.

이제는 이름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되었네요.  서대문 형무소역사관에서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론 1919 그날의 함성 퍼포먼스, 알기 쉬운 독립선언서 낭독,  3.1 독립만세운동 거리행진, 3.1운동 체험부스 등을 운영 합니다.  행사당일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무료 개방한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노원평생교육원 수강생들과 삼일절 3행시를 짓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정정자님

삼: 천리 방방곡곡 우렁찬 만세소리

일: 제는 물러가고 대한민국 만세

절: 절한 애국으로 내 나라 지키세

 

한현숙님

삼: 월이 오면

일: 탈 여행을 하면서

절: 대 후회하지 않게 놀아보자

 

 

이정오님

삼: 십일세의 안중근 의사는 빼앗긴 나라 찾고자

일: 제에 항거하다가 하나 밖에 없는 목숨까지

절: 명당하고 떠났다. 영원한 우리의 사표가 아닌가?

 

최창연님

삼: 가하라 너의 말과 행실을

일: 일이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관여치 말고

절: 절한 생활 속에 너의 주관을 지키며 살아라

 

이강희님

삼: 월이라

일: 편 단심

절: 절히 사무치구나

 

노낙희님

삼: 삼 오오 모인 예비작가님, 눈망울

일: 일이 들여다보니

절: 절한 마음이 엿보입니다

 

김흥수(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강사)

삼: 천리 곳곳마다 태극기 꽃피었다

일: 제의 총칼 앞에 맨손으로 일어선 선열들

절: 명의 순간에도 대한독립 만세소리 드높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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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3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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