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및 디자인 2개분야 4월16일까지 접수

* 2018년 수상작(미니커플 찻상)
* 2018년 수상작(미니커플 찻상)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소장 장영기)가 우수 대나무공예품을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제38회 전국 대나무공예대전’ 개최에 따른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공예대전은 생활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이 참가 대상이며 ▲제품분야 (일반인) ▲실용디자인 분야(대학생)로 나뉘어 실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대상작은 상품화 가능한 부가가치 높은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대나무를 소재로 한 창작품은 모두 제출 가능하다.

원서교부는 오는 4월16일까지 이며, 접수는 4월 15-16일 이틀간 대나무자원연구소(한국대나무박물관)를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단,국내외에서 이미 상품화 됐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다른 작품을 표절한 작품, 파손이나 변질 우려가 있는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수상작은 실용성, 창의성, 상품성, 작품성 등 심사항목을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 디자인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대나무축제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나무자원연구소(☏061-380-29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유상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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