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회고사를 하고 있는 박소경 총장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회고사를 하고 있는 박소경 총장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15일 통합문화관에서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원경 재단이사장, 박소경 총장 및 유관기관 내빈들과 졸업생,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775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인 총장상은 간호학과 이우람씨가 수상했으며, 최고공로상인 재단이사장상은 관광항공호텔전공의 진민갑씨가 받았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소경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대학의 사명은 배움의 방법을 익히고, 습관화시키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총장은 “개인의 성취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장인으로서의 윤리와 규범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입학식때 나누어 준 「비즈니스·서비스 매뉴얼」 이라는 책의 내용을 마음에 새겨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지침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소경 총장은 ‘인간존중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등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인체의 이해, 심리학 강의, 논어명언명구 100선과 Letter 시리즈, 붓다의 아름다운 문장 등이 있다.

한편,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 학교법인 호산교육재단 김원경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함께 평생학습인으로서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성실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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