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 관광객 유치 세일즈 펼쳐

2019 대전방문의 해 캐릭터
2019 대전방문의 해 캐릭터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는 지난 8일 오후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박종훈 MC의 사회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윤용대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남진근 운영위원장,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 홍종원 의원, 조성칠 의원, 민태권의원, 한석규 대전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김상철 대전효지도사 협의회장, 박인구 대전자유총연맹 회장, 대전사랑시민협 회원과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2021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위한 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이번달 서울역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등 각 지역의 역과 백화점,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대전의 상징인 대전역 모형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지역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대전발 0시50분을 세트로 제작하고 교복 50벌을 준비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하거나 자신의 프로필사진으로 설정할 경우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이 만든 튀김소보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과학도시 대전 홍보를 위해 휴보 로봇과 한꿈이 캐릭터 포토존도 운영하고 대전의 대표관광지인 장태산 휴양림과 계족산 황톳길, 으능정이 거리 등 관광명소와 함께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과학여행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과 홍보단장을 맡은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어 대단히 감사 합니다. 올해는 아시다시피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2021년까지 대전방문의 원년의 해로 대전의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고 더 나아가 전세계에 알려 대전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라며 “오늘 전국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통해서 그 첫발을 내딪고자 합니다. 우리대전시가 전국 관광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대전시민 모두가 합심해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해 주신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직원여러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날씨가 쌀쌀한데 대전방문의 해 전국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에 함께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 감사 합니다. 준비해 주신 한재득 단장님 이하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재득 단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금년은 대전시에게 매우 특별한 한 해입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자 대전방문의 해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며 “대전방문의 해에 많은 분들이 대전을 찾는 한해가 되고 또 대전이 새롭게 널리 알려지는 원년이 되길 바랍니다. 금년도 대전방문의 해를 축하해 주기 위해 년초부터 문제인 대통령께서 대전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뭔가 잘될 것 같은 기운이 보이고 있습니다”고 역설했다.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오늘 2019년 대전방문의 해 전국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한재득 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날씨도 추우신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참석해 함께해 주신다면 박종훈 MC말대로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십 며칠 만에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저희 대전시도 3년동안 1000만이상 2000만 3000만 돌파할 것이가 확신합니다”며 “그러기 위해서 여기계신 한분 한분이 모두 시민홍보단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전을 열심히 홍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고 했다.

대전방문의 해 전국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한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대전방문의 해 전국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한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조승래 국회의원은 “저는 삼삼칠 운동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1년에 3명, 그다음 해 3명, 마지막 해 7명 이렇게 337운동을 하면 대전방문 2000만명 될 것 같습니다. 대전시민들 한분 한분이 전국에 있는 세계인들을 초청해서 대전을 잘 알렸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한재득 단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시민홍보단 여러분들 수고해 주시구요, 저도 대전시민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고 말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995년 11월 6일 대전사랑운동 제창하고 1996년 5월 9일 대전사랑운동 위원회 창립, 2000년 12월 29일 대전사랑운동 시민협의회 창립, 2002년 2월 19일 대전사랑운동 시민협의회 개소, 2002년 6월 25일 사단법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록한 총188기관/단체, 52만64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단체로 한재득회장을 중심으로 남창섭 사무처장과 현주환 사무국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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