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45조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끼치고 있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인류사회에 공포와 허무감을 조성하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끼친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며, 인류에게 공포와 허무감을 줄뿐만 아니라, 45조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까지 끼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그 왜곡된 정보의 비과학적 실체를 밝히는 것은, 인류문명의 완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동아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빅뱅직후현재우주 탄생과정 비밀 풀린다.

동아일보 20120705

힉스 입자 발견 의미

힉스의 흔적을 잡아낸 아틀라스(ATLAS) 검출기. 힉스가 광자 2(점선)로 붕괴되는 모습이다. CERN 제공

전 세계 과학계는 힉스 입자의 존재가 확실시되자 흥분에 휩싸였다. 미국의 과학기술 전문지인 시넷(CNET)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인 점에 빗대 오늘은 과학계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고무된 분위기를 전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거대강입자가속기(LHC)에 설치된 두 검출기(ATLAS, CMS)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힉스의 질량이 약 125126GeV(기가전자볼트·1GeV10eV)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물리학계에서 힉스 입자가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한 영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수소 원자 125개를 더한 질량과 비슷하다.
힉스 입자가 존재할 확률은 99.99994%. 300만 번의 실험에서 한 번 정도 오류가 발생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말 CERN 측이 힉스가 존재할 확률이 99.7%”라며 힉스의 존재를 얘기하기엔 시기상조라고 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힉스 발견이 확실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박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CERN의 지난해 발표가 외계인(힉스 입자)’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한 것이라면 이번에는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포착한 것에 해당한다고 비유했다. 한국은 박 교수를 포함해 30여 명의 연구진을 CERN에 파견해 실험에 참여했다.
힉스의 존재에 전 세계가 들뜬 이유는 현대 물리학자들이 이론적으로 쌓아 온 체계가 옳다는 점을 인정하는 첫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강영 건국대 물리학부 연구교수는 힉스가 존재한다면 지금까지 물리학자들이 자연계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의미라면서 힉스의 발견으로 현대물리학의 뼈대로 불리는 표준 모형(Standard Model)’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물리학자들은 자연계를 구성하는 물질을 쪼개고 쪼개 가장 기본이 되는 입자 12(쿼크 6, 렙톤 6)를 찾아냈다. 그리고 이들 사이의 상호작용()4개의 매개입자(게이지 입자)를 통해 이뤄진다고 보고 자연계의 현상을 설명해 왔다. 여기에는 17번째 입자인 힉스도 필요하다. 17개 입자가 세상의 모든 물질과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만든다는 게 표준 모형의 핵심 개념이다.
지금까지 표준 모형을 구성하는 입자들은 힉스를 제외하고 모두 발견됐다. 힉스가 존재하지 않으면 표준 모형이 성립할 수 없다. 입자들이 힉스와 상호 작용하는 정도에 따라 질량이 결정된다는 게 표준 모형의 전제인데, 힉스가 없으면 입자들이 질량을 가질 방법이 없어진다. 질량이 없어지면 물질이 서로 힘을 주고받을 수 없다. 가령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질량이 다른 두 물체가 서로 끌어당긴다는 것인데 이런 법칙이 성립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표준 모형이 옳다면 힉스 입자는 있어야 하며, 힉스 입자가 없거나 예측과 다르다면 표준 모형이 바뀌거나 폐기하고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야 한다. 물리학자들이 반세기 가까이 끈질기게 힉스를 찾아 헤맨 이유도 이 때문이다.
힉스는 빅뱅(우주 대폭발) 직후 우주의 탄생 과정을 알아내는 열쇠도 쥐고 있다. 이 교수는 힉스가 존재하면 빅뱅 직후인 1조 분의 1초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우주 탄생 과정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CERN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하반기 추가 실험을 진행한 뒤 12월 힉스의 존재를 최종 판가름할 계획이다.

:: 힉스 ::
자연계를 이루는 기본입자 12(쿼크 6, 렙톤 6)와 이들 사이의 힘을 매개하는 입자(게이지 입자) 4개에 질량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는 17번째 입자. 지금까지 관측할 수 없었고 태초의 순간에만 잠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돼 신의 입자로 불려 왔다.
이현경 기자 uneasy75@donga.com

 

기사내용에 대한 진실:

 

2,354. 기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이강영 건국대 물리학부 연구교수는 힉스가 존재한다면 지금까지 물리학자들이 자연계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의미라면서 힉스의 발견으로 현대물리학의 뼈대로 불리는 표준 모형(Standard Model)’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 자연계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량과 에너지의 메커니즘이다.

우주는 질량-중력-밀도-온도의 메커니즘 가운데 생겨나 진화하고 있다.

이 메커니즘으로 팽창하는 우주의 과거를 추적하면, 초기우주와 지금의 우주질량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차이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천체물리학자들이 이 진실을 깨달았더라면 힉스입자와 같은 해프닝도 없었을 것이다.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2,355. 기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힉스는 빅뱅(우주 대폭발) 직후 우주의 탄생 과정을 알아내는 열쇠도 쥐고 있다.

이 교수는 힉스가 존재하면 빅뱅 직후인 1조 분의 1초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우주 탄생 과정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힉스입자가 밝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주탄생과 은하의 기원에 대해서도 전혀 밝히지 못했다.

우주의 진화에 대해서도 전혀 밝히지 못했다.

암흑에너지의 진실, 암흑물질의 진실, 중력의 진실, 우주질량의 실제진실, 우주팽창의 실제진실, 블랙홀의 진실, 우주질량-중력-밀도-온도의 메커니즘, 원자의 시스템에서 복제된 우주진실, 미시세계의 진실 등도 전혀 밝히지 못했다.

힉스입자가 한 일은 우주진실을 가리고 왜곡시킨 것뿐이다.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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