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45조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끼치고 있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인류사회에 공포와 허무감을 조성하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끼친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며, 인류에게 공포와 허무감을 줄뿐만 아니라, 45조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까지 끼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그 왜곡된 정보의 비과학적 실체를 밝히는 것은, 인류문명의 완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동아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의 입자 힉스발견? 미션 임파서블!

2011819일 동아일보

페르미포착보도에 네이처 가능성 없다
4월이어 또 해프닝-유럽 결론은 다음 기회로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검출기 CMS(왼쪽)에서 최근 특정 입자가 과다하게 검출돼 한때 힉스 입자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LHC왕좌를 넘겨주고 올해 9월 가동 중단을 앞둔 미국 페르미가속기연구소의 가속기 테바트론(오른쪽)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지만 학계는 해프닝으로 결론 냈다.

CERN· 페르미가속기연구소 제공

신의 입자는 정말 존재하는 걸까. 최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가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Higgs Boson) 발견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였다. 힉스는 자연계의 기본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입자로 작년부터 그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127일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국제고에너지물리학회는 이 논쟁이 정점에 이르렀다.


CERN 소장 “2012년은 돼야
발단은 영국 BBC의 보도였다. BBC는 지난달 24일 페르미연구소의 디제로 팀이 힉스 입자의 단서를 포착했다고 보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의 여러 매체도 일제히 이 내용을 다루며 관심을 보였다. 디제로팀은 국제고에너지물리학회에서 결과를 처음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다음 날인 25일 이런 기대감에 바로 찬물을 끼얹었다.

학회에서 수많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지만 힉스가 존재할 가능성을 예견한 내용은 없었다는 것이다. 네이처는 학회가 열린 그르노블의 알펙스포 센터 대강당에는 일말의 전율도 일지 않았다면서 연구자들의 실망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단 한 팀 예외는 있었다. 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에 있는 검출기 아틀라스와 CMS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진이 특정 입자들이 과도하게 검출됐다고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네이처이 현상도 현재까지는 힉스의 근거로 보기엔 무리라는 게 물리학자들의 주된 견해라고 전했다. 롤프디터 호이어 CERN 소장도 힉스 존재 여부가 진실 공방으로 번지기 전에 진화에 나섰다. 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힉스의 존재 여부는 2012년쯤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르미오류 가능성 열어놓고 재검토
사실 힉스를 발견했다는 주장은 올해 4월에도 한 차례 나왔다. 유명 과학블로그인 ‘Not Even Wrong(낫 이븐 롱)’LHC 실험에서 힉스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는 글이 올라온 것이다. 주요 언론을 통해 이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CERN은 약 2주 뒤 힉스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힉스 발견을 놓고 몇 달 사이에 이런 해프닝이 두 차례나 벌어진 건 지금쯤 알려질 때가 됐다는 분위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LHC로 지난해 3307테라전자볼트(TeV·1TeV1eV)로 양성자끼리 충돌시키는 실험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7000만 회 이상 충돌 실험을 했다. 데이터가 쌓이는 만큼 연구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것이다.
페르미연구소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디제로팀은 LHC가 아니라 페르미연구소에 있는 가속기 테바트론으로 실험했다.

테바트론은 LHC보다는 에너지가 낮지만 힉스를 볼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페르미연구소가 올 9월 테바트론의 영구 가동 중단을 앞두고 결과 발표를 서두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월 페르미연구소의 CDF팀이 5의 힘을 발견했다고 주요 언론에 대서특필됐지만 6월 디제로팀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의 힘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정반대의 내용을 발표했다.
페르미연구소는 현재 태스크포스를 꾸려 불일치 내용을 재검토하고 있다. 김영기 페르미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론물리학 전문가 등 연구소 내 여러 팀이 여러 관점에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최종 결론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에 대한 진실:

 

2,351. 기사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검출기 CMS(왼쪽)에서 최근 특정 입자가 과다하게 검출돼 한때 힉스 입자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 입자가속기의 진공에서 특정입자가 과다하게 검출된 것은, 인공적으로 가공된 에너지를 얻은 원-입자들이 결합하며 나타난 결과이다. 입자가속기에서 생겨난 입자들은 그때의 에너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 진공을 이루는 원-입자들은 에너지를 얻은 만큼 결합하며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힉스 입자 흔적 발견

20111214일 동아일보

유럽입자연구소 몇 개월 내 결론존재입증 땐 우주탄생 비밀 밝혀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13아직은 힉스 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힉스 입자를 포착하는 데 사용하는 검출기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제공

최근 수많은 루머를 뿌리며 관심을 모았던 신의 입자힉스의 존재 여부는 내년에나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13일 오후 2(현지 시간) 공개 세미나를 열고 실험 분석 결과 힉스가 존재할 확률은 99.7%라고 발표했다. 힉스가 존재할 가능성은 커졌지만 이를 확신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뜻이다. CERN은 내년 여름까지 추가 실험을 끝내고 내년 10월경 힉스 입자 존재 여부를 판가름 낼 계획이다.
이날 CERN은 거대강입자가속기(LHC)에 설치된 두 검출기(ATLAS, CMS)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힉스의 질량이 약 125GeV(기가전자볼트·1GeV10eV)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수소 원자 125개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이날 아직은 힉스가 없다CERN의 공식 발표에도 물리학계는 흥분에 휩싸인 분위기다. CERN의 발표를 뒤집어 말하면 힉스 입자가 있다는 결론에 근접하고 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CERN 실험에 참여해 온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교수(한국CMS실험사업팀 연구책임자)야구로 치면 8회말까지 끝내고 9회 마무리만 남겨놓은 상황이라며 내년에 실험을 추가로 진행하면 (힉스 입자 존재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힉스가 있다는 게 확실해지면 현대물리학의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는 표준모형(Standard Model)’이 완성된다. 우주 탄생을 설명하는 표준모형에는 자연을 구성하는 기본입자 12개가 있고 그 중심에 힉스가 있다. 힉스는 기본입자들과 상호 작용해 질량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간 표준모형에서 유일하게 발견되지 않고 물리학자들을 애태워 왔다.
힉스가 발견되면 1964년 그 존재를 처음 제안한 영국의 물리학자 피터 힉스(82)는 유력한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반면 2002년부터 피터 힉스와 감정싸움을 벌이며 힉스가 없다는 쪽에 100달러를 걸었던 영국의 저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100달러와 함께 자존심도 잃게 된다.

 

기사내용에 대한 진실:

 

2,352. 사실 힉스입자는 가상입자이다. , 스티븐 호킹의 주장이 옳았다. 하지만 호킹은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지식이 없었다. 그래서 무지한 죄로 패자가 되고 만 것이다.

힉스입자로는 우주탄생의 진실, 암흑에너지진실, 암흑물질의 진실, 중력의 진실, 은하형성의 진실, 블랙홀의 진실 등을 비롯하여 우주의 진실을 영원히 밝힐 수 없다.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신의 입자존재 밝혀지나?

페르미연구소, 힉스 입자 실마리 찾았다

2012-07-03 14:50 헤럴드경제

 

신의 입자라고 불리는 힉스 입자(Higgs Boson)가 존재를 가늠할 수 있는 실마리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 페르미연구소 연구진은 2(현지시각) 지난해 가동을 멈춘 입자가속기 테바트론에서 얻은 실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힉스 입자가 115~135기가전자볼트(GeV)의 질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힉스 질량이 양성자의 약 130배라는 의미. 이로써 힉스 입자 존재 규명에 한 발 다가간 셈이다.
힉스 입자는 그 존재를 예언한 물리학자 피터 힉스의 이름을 딴 것으로, 현재까지 물질을 구성한 기본 입자 중 유일하게 관측되지 않은 가상 입자다. 우주 탄생에 대한 대폭발 이론을 설명하는 현대물리학의 표준모형(standard model)’에 따르면 물질의 기본 입자는 12. 이 모형의 원칙에서 12개 입자에는 질량이 없다. 바로 여기에 질량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이른바 신이 숨겨 놓은 신의 입자’, 힉스 입자다.
하지만 페르미연구소 측은 힉스가 발견됐다고 속단하긴 이르다는 입장이다. 이번 실험 데이터의 통계 정확도는 1000번에 1번이 오류일 정도일 뿐더러, 힉스 입자의 존재를 알려주는 해당 파편이 다른 원자 구성입자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기 때문.
힉스의 발견이 기정 사실화 되기 위해선 500만 번에 오류가 1번 정도로 나타나야 한다.
페르미연구소의 롭 로저 연구원도 이번 연구에 대해 우리의 데이터는 힉스입자의 존재를 강력히 시사하지만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입자가속기(LHC)의 실험결과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특히 힉스 입자를 공룡의 화석에 비유하며 발자국이나 그림자를 볼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직접 볼 수는 없다며 이를 보았다거나 발견했다고 단정 짓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CERN 과학자들은 오는 4일 피터 힉스 등 주요 물리학자들이 참여하는 물리학 학회를 통해 힉스 입자의 최종 발견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기사내용에 대한 진실:

 

2,353. 이 기사도 미국과 유럽이 힉스입자 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빅뱅 특이점은 원자핵(양성자)보다 작다고 한다. 그러니 힉스입자의 질량이 양성자의 130배 정도가 된다면, 빅뱅 특이점보다도 130배 이상 크다는 것이 된다.

이 힉스입자가 자기보다 130배나 작은 특이점에 들어가, 오늘의 우주에 존재하는 총질량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그런즉, 이는 황소가 애완견의 작은 집에 들어가 송아지를 낳았다는 것보다 더 황당하다.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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