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2급에 도전하여 90%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김용자 회장
용자네 점빵 대표, 대전 중구 중촌동 위 보이스 합창단원
대전광역시 중구 한밭 씨밀레 봉사단으로 변경된 봉자클럽 김용자 이사장
대전광역시 민선 6기 시민행복위원회 문화체육 분과 장 엮임

2019년 1월 26일(토)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을 찾았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1층에 위치한 2개의 강의실중 한쪽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과 또 다른 강의실은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기 위해 온 20여명의 수강생중 유난히 밝고 환하게 다가오는 김용자 과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 단정한 옷차림과 수수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自信感(자신감)과 微笑(미소)가 가득한 모습으로 포스가 줄줄 흘러내리는 범상한 수강생을 만났다.

'김용자 과대표'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2급 수강생들과 함께
'김용자 과대표'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2급 수강생들과 함께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많은 학식과 식견을 통하여 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짬을 내어 본인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정에 挑戰(도전)하고 있는 중년의 청춘들이다.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체육대회' 사회복지사 2급 동료들과의  소중한 추억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체육대회' 사회복지사 2급 동료들과의 소중한 추억

젊은층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면서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임하는 사회복지사 2급과정의 학우들은 중간시험에 앞서 배영길교수(사회문제론)의 설명에 傾聽(경청)하고 있었다.

한밭씨밀레 봉사단 김용자이사장과(사)전국지역아동센타 대전광역시협의회 김영옥회장과 업무협약 체결
한밭씨밀레 봉사단 김용자이사장과(사)전국지역아동센타 대전광역시협의회 김영옥회장과 업무협약 체결

19년 1월 26일 토요일은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는 수강생들이 계절학기에 공부한 2과목 중간고사를  치르는 날이었다.

전체 수강생들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수강생 김용자 대표는 사회복지사 2급 class과정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회장(과대표)를 맡아서 敎授(교수)와 學生(학생)간의 교량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학과의 심부름도 마다하지 않고, 본연의 주어진 목표를  향해서 본인이 목표한 바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중간고사후 바쁘신 수강생들은 촘촘히 학교를 빠져나가 생활의 터전으로 발길을 옮기고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뜻을 모은 학우들(김용자, 오민균, 임성수, 이삼광,임은선, 황문옥)과 식사에 동참을 하였다. 학교 아래에 위치한 ‘고기나라’라는 정육식당이었다. 약간 이른 점심때이며 주말인 토요일 이라서 손님들은 없었다. 이날 점심과 커피를  풀코스로 오민균대표 수강생이 계산을 해서  참석한 동료들로 부터 고마움의 박수를 받았다. 맛있게 먹고 티타임까지 하면서 시험에 대한 내용들과 함께 자격증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돌아가면서 한명씩 들을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 수강생의 리더인 김용자대표는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서 용자네점빵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김용자 회장의 "용자네 점빵"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김용자 회장의 "용자네 점빵"

용자네 점빵은 전국에서 들어오는 주문에 맞춰 직접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택배로 배송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자클럽의 리더로 봉사를 이어오다가 대전광역시 한밭씨밀레 봉사단 으로 발전하여 이사장을 맡아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매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민선 6기에는 대전광역시 시민행복위원회 문화체육분과를 엮임하면서 시정까지 봉사의 손길을 뻗쳐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러게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주말인 토요일을 이용하여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수과목 14과목 중 12과목을 패스하고 나머지 2과목만 이수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정말로 정해진 목표를 향해서 대단한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개척자 이며 봉사자인 김용자대표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이 시대의 아이콘 이라고 극찬이 저절로 나온다.

바쁜 와중 에도 주업인 용자네 점빵은 전국에서 맛집 멋집으로 소개되어지고 있어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찾아주고 있다. 맛집으로 소문이나 블로그등에 소개되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직접 택배로 배송을 겸하고 있기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용자네 점빵" 의 self 예찬  김용자 대표의 다양한 메뉴개발 상품
"용자네 점빵" 의 self   김용자 대표의 다양한 메뉴개발 상품

주 메뉴로는 목살구이, LA갈비, 갈비탕, 도가니탕, 육개장, 해가뽕, 목살갈비, 양념게장, 간장게장, 간장새우, 매운갈비찜, 겉절이, 김치 등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기에 그 맛도 일품이라고 한다.

365일 택배주문이 가능하며, 신속ㆍ정확하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맛과 마음 까지 담아서 고객의 행복한 안방으로 배송서비스를 하고있다.

용자네 점빵의 '다양한 음식메뉴' 전국으로 배송하는 택배시스템 구축
용자네 점빵의 '다양한 음식메뉴' 전국으로 배송하는 택배시스템 구축

지난 2018년에는 ‘하 선생 생물짬뽕’에서 준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한다.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하 선생 생물짬뽕’에서 준비한 자장면으로 지역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0여명을 모시고 한밭 씨밀레 봉사단(김 용자이사장)과 함께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통해 봉사단의 우의와 나눔 정신을 펼친 것을 계기로 꾸준한 봉사를 단원들과 함께 이어가고 있다.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하선생 생물짬봉'에서 준비한 자장면으로 지역주민과 홀몸어르신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한밭씨밀레 봉사단' 과 김용자 이사장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하선생 생물짬봉'에서 준비한 자장면으로 지역주민과 홀몸어르신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한밭씨밀레 봉사단' 과 김용자 이사장

또한 한밭 씨밀레 봉사단의 김용자 이사장은 “사랑이라는 단어는 사람의 어원이며 이러한 것을 종합해 볼 때 사랑은 사람을 존경으로 대하는 것이며 이러한 사랑과 사람을 합치게 되면 우리네의 ”삶‘이 된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들의 삶이 최고의 價値(가치)이며 이러한  삶을 우린 반드시 實踐(실천)하며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傳(전)하는 겸손의 미덕과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해야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진정한 지역의 사랑의 전도사 김용자 이사장과 "한밭 씨밀레 봉사단"
진정한 지역의 사랑의 전도사 김용자 이사장과 "한밭 씨밀레 봉사단"

지난 대전광역시 민선 6기에서 시행한 ‘시민이 결정하는 시정구현’을 부각시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대전시민 행복위원회 위원들이  ‘시정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민행복위원회의 문화체육분과장에 선발되어 지역의 일꾼임을 다시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대전광역시 민선 6기 '대전시민 행복위원회 문화체육분과장' 김용자 대표
대전광역시 민선 6기 '대전시민 행복위원회 문화체육분과장' 김용자 대표

앞으로도 김용자 회장은 “할일은 너무도 많기에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해 나갈것이며,봉사를 통해서 ‘나’ 와‘ 너’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안에서 스스로 체득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계속하여 진행할 것이며 다 같이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다짐의 마음을 들은 기자는 왠지 부끄럽고 숙연하며 미안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각박한 도시생활속에서 혼자만의 욕심을 채우며 불쌍하게 생활하는 ‘수전노’가 생각이 났다. 마치 천년 만년이라도 살 듯 혼자 돈 모으기에 급급한 '守錢奴(수전노)'들의 슬픈  自畵像(자화상)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한 물음표에 답할 수 있는 정직한 자신이 되고 김용자 대표처럼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보았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마을 합창단  '위 보이스'의 단원 김용자 대표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마을 합창단 '위 보이스'의 단원 김용자 대표

晩學(만학)道의 길을 걸어가는김 용자 대표 ! 따뜻한 溫情(온정)과 奉事精神(봉사정신)이 온 세상을 밝히고, 김용자 회장과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을 목표로  열공하는 수강생들에게 무궁한 발전과 사랑이 늘 함께 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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