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의 소통이 부족한 곳을 찾아 공연 봉사를
아시아 실버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 사업실장(고 이순)은 1월 22일 (화)오후1시부터 약 1시간 20여 분 아시아 실버윈드 오케스트라 단장(서영)이 이끄는 35명의 단원들은 기해년 새해 연주회를 효령노인복지 내 대강당에서 펼쳤다.
효령노인복지타운 사업실장 (고 이순)은 인사말을 통해 서영 단장님과 단원들을 무대에 소개하며 효령노인복지타운까지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는 사랑에 감동하며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들어 첫 번째 효령노인복지타운 연주회는 전자오르간 반주와 플루트, 색소폰, 바이올린, 드럼에 맞춰서 가곡, 영화 주제가, 일반 가요 등 20여 곡을 메들리로 연주해 줘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시아 실버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었다고 서영 단장은 이야기하며 광주, 전남권 보훈병원, 요양병원 등 음악과의 소통이 부족한 곳을 찾아 공연 봉사를 한다고 자랑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연주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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