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웃찾사산악회(회장 박만복) 회원들이 지난 주말 경남 고성 무이산에서 신년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산행에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교와 덕담을 나누고 시산제에 이어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문수암 앞에서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조망했다.

이날 흥미로웠던 것은 집행부가 준비한 금반지와 젓갈셋트 등 30여 종의 생활용품을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돌아가는 이벤트가 열렸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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