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신문 4개사 회원사로 참여
본지 장광호 대표 초대회장 맡아 봉사

담양군 관내 지역신문 4개사를 회원사로 둔 ‘담양지역신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2019년 새해들어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담양지역신문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에 출범했던 제2기 담양지역신문협의회의 명칭을 ‘협회’로 변경하고 회원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보다 확대된 개념의 담양지역 풀뿌리 지역신문 공식단체로 출범했다.

이와관련 본지를 비롯 4개 지역신문사 대표자는 최근 회의를 갖고 협회 운영규약 및 활동범위를 설정하고, 앞으로 풀뿌리 지역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사 자격을 1년 이상, 매월 2회 이상 신문을 발행하는 지역신문을 정회원으로 했으며 본지(담양뉴스)가 초대 회장사를 맡기로 해 장광호 대표가 1년 임기의 초대회장 직무를 수행키로 했다.

한편 본지를 비롯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군민신문, 담양人신문 등 4개 지역신문사는 지난해 가을 대표자 모임을 갖고 기존 제2기 ‘담양군 지역신문협의회’를 ‘담양지역신문협회’로 변경,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공식적인 활동은 금년 1월 1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담양군 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2010년에 첫 결성, 2년간 활동한 후 해산 했으며 2017년 12월부터 제2기 협의회 체제로 운영됐었다./김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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