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쌀,한과,맛김,장류 등 큰 인기

담양의 농식품이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저지 주 HanNam Chain Mart에서 담양 농특산품을 미국 내 한인들에게 알리는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 현지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미국시장에 대숲맑은 담양쌀, 안복자한과, 참사랑맛김, 고려전통식품 등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상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한인시장을 목표로 한 ‘대숲맑은 담양쌀’ 수출은 미국 뉴저지 주 14만 여명의 한인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각인시켰으며 매년 20여 톤을 지속적으로 수출해 참사랑맛김과 더불어 식탁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HanNam Chain Mart로 판촉 홍보되는 담양산 농식품은 4개 업체 12가지 품목, 총 18만 달러이다.

최형식 군수는 “대숲맑은 담양쌀을 비롯해 담양 농식품의 세계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교육과 조직화로 고품질 농식품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으로 담양 농식품의 명성을 세계에 드높이겠다”고 말했다./김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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