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성금 이백만 원을 김선대 서종면장 에게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나눔. 봉사. 배려. 복지 공동체 서종]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불우한 이웃과 다자녀, 다문화 가정에 써 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박주옥 새마을 면 부녀회장은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성황리에 개최 할 수 있었다”며 6일간 내 일처럼 참여해준 새마을회 가족들 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서종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 위원회는 바자회를 정례화 하여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하며, 김선대 서종면장은 지역을 위해 애정을 갖고 봉사하는 분들이 많고 두 단체가 협력하여 일궈낸 성과인 만큼 지역 공동체의 미래가 밝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털1기자 홍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