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가 3일 저녁 정읍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2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수혁(정읍,고창) 국회의원과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 조규철 군의회의장 및 도,시,군의원 등 민주당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수혁 국회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 전 후를 통해 갈등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지역위원장을 계속 맡는 것을 고민해 왔으나, 의원들과 당직자들의 격려에 힘입어 새로운 각오로 2020년 총선을 향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자신은 민주주의 신봉자로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익적인 삶을 살아왔다며, 핵문제와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시재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내빈들의 축사와 최강선 고문 등의 인사말, 이종열 노인위원장, 문인순 여성위원장, 백정록 청년위원장 소개, 결의문 낭독,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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