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도내 아동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체험활동 ‘행복 드림(Dream)’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월 11일(금)까지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행복 드림(Dream)’은 겨울방학 동안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UCC제작, 도마와 북을 활용하는 음악 두드리, 나무문패에 명언이나 좌우명을 새기는 활동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체험활동 ‘행복 드림(Dream)’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장만 원장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 대한 체험활동의 기회 부여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 중심에 수련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맑고 밝고 활기찬 청소년 육성”이라는 미션으로 전라남도가 설립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하늘처럼 높게, 바다처럼 넓게, 산처럼 우람하게”라는 원훈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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