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대표 대학생 봉사단체 초록우산홍보단12기 무연고아동지원 '세상이 [품:다]' 캠페인 마무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최근 광주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나눔 전문 봉사단체인 초록우산 홍보단 1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9,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전문적인 나눔교육 과정을 거쳐 첫 발을 내딛은 초록우산홍보단 12기는 세상에 버려진 무연고 아동들이 두 번은 버려지지 않도록 돕기 위해 광주 전 지역을 누비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상이 [:]’캠페인을 총 45회 실시하였다.

또한 팀별 특별나눔활동을 직접 기획, 진행하여 초록우산홍보단 125개 팀이 각각 재단 및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나눔뱃지 제작 및 판매, 나눔펀딩 진행 및 보육시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과 호흡하고 지역민에게는 어린이를 돕는 일의 참된 가치를 알렸다. 그 결과 총 345명의 새로운 정기적인 나눔천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일시 864,000원의 귀한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무연고 아동들이 꿈을 꾸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운 초록우산홍보단 12기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초록우산홍보단12기 공희선 회장(전남대 생활복지학과 4)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고민하고 활동했던 기억에 남을만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무연고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홍보단은 광주지역에서 20131기 활동을 시작으로 6년간 53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2014년 아동주거환경개선 집으로캠페인을 통해 광주 북구 유수홍(가명)아동의 열악한 주거 개보수 사업을, 2016에는 품다캠페인을, 2017에는 환아지원 하루()’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13기는 모집 계획 중에 있으며 활동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062-351-3513~4로 하면 된다.

 

관련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062) 351-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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