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통의 해물요리 전문점 첨단 람바다가 “해안식당”이라는 로컬프랜차이즈로 맛의 고장 광주에서 남도음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년 전통의 해물요리 전문점 첨단 람바다가 “해안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네이밍하고 프랜차이즈로 맛의 고장 광주에서 남도음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 중화요리 전문납품업체로 출발하여 13년의 노하우로 연매출 23억원에 직원 8명으로 안정적인 식자재 업체로 성장한 ㈜다누의 김태석 대표가 해안식당 프랜차이즈를 진두지휘하고 순항을 시작한 것이다.

(주)다누 대표 김태석
(주)다누 대표 김태석

“다함께 누리자”라는 슬로건으로 맨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온 ㈜다누는 그 기업철학 만큼이나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긍지가 대단하다. 전 임직원이 하나같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소속감 또한 남다르다.

여기에는 김태석 대표의 기업마인드가 탁월한 점이 있다.

㈜다누의 김대표는 항상 미래에 포커스를 맞추고 전진해 와서 지금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한다. 앞으로 해안식당도 미래를 보고 매일매일 꾸준히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 나가다보면 전국 최고가 되어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해안식당은 13년전 첨단 람바다라는 상호로 해물요리전문점으로 출발하여 월 1억이상의 매출도 달성하며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최근 경기악화와 자생력을 갖춰야 살아남겠다는 판단하에 과감히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기존에 인기메뉴인 미역국과 꼬막비빔밥을 선두로 내세우고 아구찜을 업그레이드 한 아갑찜(아구+갑오징어)을 출시하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돈까스와 젊은 여성을 위한 간장새우덮밥 등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고르게 만족시키고 있다.

벌교꼬막
벌교꼬막

지난 12월초 해안식당 첨단본점을 오픈하고 12월 22일 동명1호점을 오픈하는 등 ㈜다누 김태석 호는 순항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명성으로 기존 단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와 이미지를 보고 참신한 내용에 끌려 신규 방문하는 고객들도 줄을 잇고 있어 그 전망이 밝다.

창업을 고민할 때 오픈 후 오래갈 수 있는 브랜드 인지가 가장 관심사가 되는 지금 해안식당은 13년째 검증된 아이템이고 그 맛 또한 인정을 받아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해안식당 김대표는 강한 의지와 해안식당 본연의 맛과 전통을 살리실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히며 ㈜다누의 기업정신처럼 다함께 누리고 싶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해안식당은 직영점을 한 두개 더 오픈하여 해안식당의 정신과 맛을 널리 알리면서 전국 체인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리해서 투자하기보다 안정적으로 단계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이다.

해안식당은 배달도 적극 준비 중이다. 최근 배달매출의 급성장이 그 이유이다. 혼족과 젊은 가구들의 배달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의 포지션이 하루 매출의 상당 부분을 기여한다는 점에 준비하고 있다. 가정에서 간단히 도시락을 통해 해안식당의 집밥같은 톳밥과 미역국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도시락 반찬 역시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정성가득한 반찬으로 1식 4찬으로 준비하고 있다.

해안식당은 음식메뉴 개발, 고객 서비스관리, 운영 시스템관리, 식자재관리, 인력관리, 주문관리, 배송관리, 가맹점 관리, 세무관리, 점포관리, 상권관리, 배달관리, 디자인 관리, 법무관리, 마인드 관리, 매뉴얼 관리, 교육관리 등 하나하나의 분야마다 단계별로 검토하고 조정해 나가면서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여 조금씩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이 해안식당의 관리방식이다. 조금 늦더라도 실수하지 않으며 가맹점주들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계속 제시하고 다같이 잘 살아보자는 것을 몸으로 실천하는 마인드인 것이다.

오랜 전통의 맛과 노력하는 시스템 개발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서서히 그 빛을 발해 대한민국 내에서 해안식당의 위상을 떨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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