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시작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서비스 '웨이모 원 ' 여기에는 많은 시사점이 있다. 우선 웨이모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이다. 지난 2009년부터 자율 주행 기술 연구에 투자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율 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이다. 재작년 10월 웨이코 CEO 존 크라프칙은 누적 주행거리가 1000만 마일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구글의 웨이모
구글의 웨이모

세계 최초로 시작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서비스 '웨이모 원 ' 여기에는 많은 시사점이 있다. 우선 웨이모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이다. 지난 2009년부터 자율 주행 기술 연구에 투자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율 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이다. 재작년 10월 웨이코 CEO 존 크라프칙은 누적 주행거리가 1000만 마일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웨이모 원 '을 출시하기 전에 피닉스 인근 주민을 상대로 자율주행차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얼리 라이드 프로그램을 운영 해왔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이용자는 400여 명 정도 된다. 이들은 정보 비공개로 계약을 맺고 있었으나 현재는 웨이코 탑승 후기를 자유롭게 공유가 가능한 상태이다.

이 자율주행 서비스 '웨이모 원 '은 역사적 마일스톤을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미국의 우버나 리프트 같은 앱인데 자율 주행차가 오는 것이랑 개념이 전혀 다르다. 하지만 아직은 이 자율 차에는 안전을 위해 사람이 타고 있다는 점이다. 가격은 우버와 비슷하며 테스트에서는 8분 운행에 7달러를 받았다. 완전한 의미의 자율주행 사용서비스는 아니지만 구글의 10년간의 투자 끝에 돈을 받고 시작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웨이모는 현 기업가치가 벌써 약 9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되는데 모건스탠리는 상용서비스 전임에도 웨이모 가치를 800억달러로 산정했으며 자율주행 트럭과 기술 라이선싱 사업을 하면 100조원의 가치를 추가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웨이모에서 출시한 '웨이모 원 '의 서비스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미래가 이렇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지금 이 순간에 만들어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하며 더 이상 지체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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