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맞이 행사가 양평군 용문 곰산에서 백여명의 주민과 함께 소원빌며..
(한국사회기자협회 : 권순신 기자) 기해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새해 아침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특히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윤건진 면장)은 산하 기관과 함께 오래전부터 해마다 용문 곰산에서 해맞이를 즐기는 주민들을 위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여 정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귀촌하신 새입자들에게 현수막 과 온라인홍보등을하여 참여를 유도하였고 곰산 산행로도 정비하였다 . 곰산정상에서는 시제도 올리고 산아래 곰산입구에서는 면 관련기관의 임원들이 주차안내 ,서빙 등을 하며 떡만두국한상으로 주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양평군 용문면 다문1리 (119센타 옆길)곰산 입구에서부터 약 392m 정상은 일반인 산행시간으로는약 5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지만 비교적 완만하며 중간중간 별도로 일출을 관망할 장소가 있어 작은산이지만 몇백명의 주민이 혼잡하지않게 차분한 마음을 담아 해맞이 하기에는 안성 맞춤 장소인듯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해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들길 소원하며 두손모으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으며
모인 주민들은 하나같이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곰산입구까지 걸어도 15~20분거리이니 만큼 주민외에도 해맞이 관광상품으로 등재해도 좋을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