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TS엔터와 결별 솔로 준비중으로 알려진 B.A.P '젤로' / 라이브케이 제공
▲ 최근 TS엔터와 결별, 솔로 준비중으로 알려진 B.A.P '젤로' / 라이브케이 제공

보이그룹 B.A.P '젤로'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젤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내년 1월 2일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류 보이그룹 B.A.P는 지난 2012년 싱글 'WARRIOR'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았다. 방용국과 젤로는 정식 데뷔 전 솔로와 유닛 활동을 했던 멤버들로 가장 먼저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모두 탈퇴를 결정한 것이다.

▲ 최근 TS엔터와 결별 솔로 준비중으로 알려진 B.A.P '젤로'의 최근 공연 홍보물 / 라이브케이 제공
▲ 최근 TS엔터와 결별 솔로 준비중으로 알려진 B.A.P '젤로'의 최근 공연 홍보물 / 라이브케이 제공

현재 남은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도 재계약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A.P'의 행보에 대한 소속사 측 답변은 "방용국과 젤로 이외의 다른 멤버들도 재계약을 논의 중이지만 아직 결정을 내린 멤버는 없다."고 밝혔다.

최근 5인조로 활동한 보이그룹 B.A.P는 북아메리카 9개 도시 투어 'B.A.P 2018 Live North America Tour - FOREVER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향후 행보에 대한 팬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였다.

젤로 측은 "현재 음악적 스승인 87 사운드 정한솔 대표와 솔로 음반 작업을 상의 중이며 2019년 상반기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지속적인 활동으로 보답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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