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극복하는 직업기술의 전망 '목조건축기술자' 전문 교육 체계를 리더한다.

 

()한국목조건축기술 협회 산하 2018 목조건축기술교육원 간담회는 교육과정 품평회 및 2019년도 교육 운영계획, 교육과정 개선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목조건축기술교육원 전국교육원장 간담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목조건축기술교육원 전국교육원장 간담회 장면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원은 대구,창원,충주,제주,광주,수원 교육원이다. 목조대학평생교육원에서는 목조건축기술자 A단계 ‘목조건축이해’ 과정이 협회 과목이다.

본 과정은 졸업시험을 보게 된다. '목조건축기능원'은 협회 주관 자격시험이다.

목조건축기능원 자격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등록을 2019년 1월에 추진 계획이다. 목조건축기능원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경력관리에 유리하다.

간담회에서는 2019년 자격 취득자 정보관리가 강화 되는 점과 자격운영 및 준수 의무가 섬세해지는 협회 교육원의 입장을 강조했다. 따라서 목조주택 검사원 2급 과정을 국토교통부 민간공인자격으로 승격시킬 예정이다.

이에, 전국 교육원의 교육시간과 양식을 통일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홍보 및 광고의 일부를 협회가 진행한다. 그동안 진행해 온 목조주택 검사원 예상문제집은 소규모 건축법규를 포함한 개정판으로 새로이 발간하여 전문 목수 양성과 목조건축 전문가의 능력개발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며 능력 검증 기반이 될 것이다.

(사)한국목조건축기술 협회는 국토교통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에서 10년 넘게 경량 목구조 목조주택 건축공법을 확산하고 자격관리 및 목조건축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이다.

강수철 회장은 직업 능력 표준에 입각한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을 협회 전국 교육원 원장들에게 당부하고 협회의 계획을 발표했다.

2018 목조건축기술교육원 간담회는 수원교육원인 목조대학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전국 교육원 원장들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우의를 다지고 평생학습의 체계적인 접목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이 노동자의 삶의 질을 촉진하는 직업기술로 정평을 받으면서 일반 성인학습자들로부터 관심이 늘고 있다. 전문 빌더 목수로 고용이 창출되고 전문 건축가로 목조주택 창업이 형성되고 자아실현을 위한 자기 집 짓기가 현실화 되고 있다. 이런 일련의 협회 활동은 경제 불황을 극복하는 작은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더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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