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 배구부는 지난 9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학교스포츠클럽 자격으로 참가한 충남학생체육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두며 대천초 배구부의 실력을 증명했다.

대천초등학교 배구부는 해피타임과 점심시간 같이 중간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했으며 배구부 학생들은 열의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즐겁게 연습에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배구부 6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뿌듯했어요.”,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와 같은 성취감과 자신감이 가득한 소감을 말했다.

전영배 교장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유지하며,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육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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