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자원 실태조사 연구 산림청 지원요청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정우양)는 지난 6일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원)가 주최한 '2018 목재의날' 선포식에 참가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나무발전협회 정우양 회장이 참석, 본행사에 앞서 열린 총연합회대표들과 산림청장과의 간담회에서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도시 이미지화 전략 성공사례와 담양군과 대나무발전협회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소개했다.

아울러 국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생태도시 담양의 관광 활성화 및 국내 대나무 자원 실태조사 연구를 위한 산림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국산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소속 업체와 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유상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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