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혁신과제 실천을 위해 저녁식사를 자장면으로 대신하며 "결초보은 아카데미교육"을 성공리에 마친 보은종합시장 상인 !
밤 늦은 시간까지 A ~Z까지 챙기는 소상공인 교육 위탁기관 글로벌교육원 장진호 원장!!
보은종합시장의 결초보은 아카데미 교육은 종전의 골목형시장 지원사업을 한 단계 up - grade시킨 특성화 첫걸음시장(기반조성)사업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선정이 될수 있다. 지금까지는 PT와 전문가 점수로만 이루어졌던 방식에서 벗어나 첫째, 상인회 가입률 70%이상,둘째,상인회 가입회원중 회비 납부율 70%이상,셋째,온누리상품권 가맹률(취급률)70%이상을 공고 마감일기준으로 기초역량을 반드시 충족하여야 하며, 아주 엄격한 심사(2019년부터)를 통과해야만한다.
충북보은종합시장(설용덕상인회장)의 적극적인 의지의 결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8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부문’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12월 6일까지 소상공인 전문위탁교육기관 글로벌교육원(장진호원장)에 의뢰하여 실시한 전통시장 5대혁신과제 실천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에 의해 실시한 강좌이다.
40여명의 상인들은 힘든 하루의 여정도 제대로 마감하지 못한체 희망사업2.0(문광형시장)프로젝트 사업으로로 가기위한 전초단계인 보은종합시장 특성화첫걸음육성사업단(박광석단장)을 중심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응집력으로 무장되어 5대혁신과제 실천을 위한 실습과 이론교육을 진행하였다.
오후6시 아직도 마무리 되지 않은 점포를 뒤로 미룬체 사업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결초보은 아카데미 교육에 참석하기 위하여 시장상인들은 발걸음을 재촉한다. 1교시 강의를 마치고 사업단에서 미리 주문한 자장면으로 간단한 저녁을 해결하고 다시금 이어지는 강의에 몰입하는 상인분들의 의욕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다.
이러한 개개인의 시장 상인 점주들은 설용덕 회장과 박광석단장,배일환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희망사업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자세는 사뭇 진지하기만 하다.
보은농협에서 실시한 결초보은 아카데미 졸업식에는 고행준 보은군수,부군수,상인 60여명이 참석하여 상인회장의 학사보고와 수료증전달,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은종합시장(설용덕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정성을 모은 일백만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금으로 전달을 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금번 교육은 소상공인 교육전문 대행기관인 글로벌교육원 장진호 원장은 “그동안 교육주관을 많이 해보았지만, 이곳 보은종합시장의 상인과 점주들처럼 시장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는 주인인식을 갖으면서 바쁜시간을 할애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자세와 식사를 제때 챙기시 못하고 늦은 저녁 자장면으로 저녁을 대신하며 강사의 말에 '경청'하는 열정에 감탄을 금할길 없다.”고 넌지시 귀뜸해주었다.
이렇게 설용덕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결초보은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어 교육주관 대표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말했다.
금번 보은종합시장은 올 6월에 총사업비 4억9천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내에 127.35㎡ 규모의 고객쉼터 및 상인 교육공간을 준공하고, 8월에는 국비 14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종합시장 주차장을 준공하는 등 환경을 재정비했다.
또한 보은종합시장은 1964년 개설된 이래 보은사람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곳이며 충북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재래시장으로 1일, 6일 장이 서는 날에는 하루 평균 1천여명이 방문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앞으로도 갈길이 많은 보은 종합시장을 취재하면서 상인회장의 리더십과 열정이 매우중요하며 그 열정을 믿고 지지해주는 보은종합시장 상인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교육에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2019년 2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다시금 문화관광형특성화 2.0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