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10시30분 경기 광주경찰서 에서는 한국유엔봉사단의 과자 나눔 봉사가 있었다. 나눔의 대상에는 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 총경)에서 추천한 4개 단체에 혜택이 주어졌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4개 단체에는 향림 재활원, 향림 작업장, 한사랑 장애 영아원, 은혜동산, 이 해당이 되며 총 270여 박스가 주어졌다.

한국유엔봉사단, 광주경찰서 과자나눔 봉사
한국유엔봉사단, 광주경찰서 과자나눔 봉사

 

이날은 갑자기 추워진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유엔봉사단 단원 10명이 참여하여 봉사에 임했다. 과자의 공급에는 한국유엔봉사단의 안헌식 이사장의 발품으로 15톤 트럭 2대 분량을 롯데제과에서 확보하여 광주및 이천시 소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졌다. 권태민 경찰서장은 광주시 어려운 곳에 도움을 주어 감사 하다며 한국유엔봉사단및 안헌식 이사장 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태민 경찰서장(좌), 안헌식 유엔유엔봉사단 이사장(우)
권태민 경찰서장(좌), 안헌식 유엔유엔봉사단 이사장(우)

 

각 단체로 보급되는 과자박스들
각 단체로 보급되는 과자박스들

안헌식 이사장은 1회성으로 끝나는 봉사가 아니라 내년, 내후년 에도 정기적으로 과자및 라면 나눔 봉사를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뉴스포털1기자 홍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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