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화언혼대상 대상 수상자 16명
한국평화언론대상 대상 수상자

최현덕 전 경기 남양주 부시장이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한국평화언론대상에서 혁신리더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주관하며 ‘노벨평화상’의 뒤를 이어 한국에서도 ‘민주’‘인권’‘평화’에 공헌하는 시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제정한 상으로써 한국시민사회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가와 시민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신 분들에게 매년 시상을 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각계각층의 귀빈들 200여분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며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었다.

최현덕 전 경기 남양주 부시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중앙부처와 국제기구인 OECD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기초자치단체인 남양주시를 통틀어 25년 여간 재직하면서 중앙과 지방, 국제기구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고 우리나라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2017년 한 해 동안 남양주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로 시민 중심 행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직원과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등의 공공혁신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최현덕 전 경기남양주 부시장 대신하여 이용주 사무처장이 대리 수상하였다
최현덕 전 경기남양주 부시장을 대신하여 이용주 사무처장이 대리 수상하였다

최현덕 전 경기 남양주 부시장의 갑작스러운 독감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이용주 사무처장이 대리 수상했다. 한국평화언론대상 시상식은 대상, 신지식인상, 기업대상으로 나눠져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50명이 선정 수상하였다.

올해 대상으로 국회의원 최경환(의정), 국회의원(의정), 최현덕 전 경지 남양주 부시장(혁신리더상), 최형식 담양군수(지방자치대상), 구충곤 화순군수(책임행정 대상)등 16명이 수상했다. 신지식인상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2호 전수자 한성희(국악예술부문), 이만세중사모 고문으로 전국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이제윤(사회봉사부문)등 28명이 수상했다. 기업 대상으로 알지오투어 대표 강영옥(고객 만족 부문), 허준 한옥명인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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