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저우시와 한국의 문화산업 협력과 교류를 위함

지난 4일, 중국 빈저우시 시위상위, 선전부 부장 왕소연을 단장으로 한중 빈저우시 정부기업 한국방문 대표단 일행 8명은 한국 화교 사회단체의 대표와 문화산업 촉진 간담교류회가 개최했다.

이날 오전, 중국 빈저우시 시위상위 겸 선전부 부장 왕소연을 단장으로 하고 중국 빈저우 시위 대외 전선사무실 겸 빈저우시 인민정부 뉴스사무실 주임 이설해, 빈저우시 인민정부 외사 및 교무 사무실 부주임 맹이봉, 빈저우시 문화방송티비 출판국 당조서기 구희민, 중국 양신 현위상위 선전부장 맹청, 빈저우 미디어그룹 총경리 조경원, 산동성 양신현 수집가협회 회장 겸 양신 노목공 고전가구유한공사 이사장 유경철, 산동 조개도자기 그룹 이사장 곽춘삼 등이 구성한 내한 대표단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전국귀한화인총연합회 사무실로 와서 일부의 화교 사회단체, 대중 매체의 대표와 간담교류회를 진행하였다.

한국전국귀한화인총연합회 회장, 한중자유무역FTA민간상무위원회 수석집행위원장, 한국신화신문사 사장 조명권 씨는 간담회에서 내빈들에게 한국 화인화교 발전역사, 현황, 미래 발전계획 등을 소개했다.

중국 빈저우 시위상위, 선전부장 왕소연 씨가 간담회에 참석한 화인화교계 지도자들에게 빈저우시의 지리위치, 자연환경, 투자유치혜택정책, 미래발전계획 등을 자세히 소개했고, 그리고 한국 화인화교계 지도자들에게 빈저우시로 방문할 것을 초대하였다.

한편 간담교류회에 참석한 특별귀빈, 한국우호인사, 한국 유명교육학자 이창호 박사가 빈저우시의 문화산업, 특히 손자병법의 발원지인 빈저우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나중에 대표단을 인솔하여 빈저우시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왕소연 부장은 향후 한국방문대표단의 방문에 대해 열렬한 환영 및 깊은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 중국 빈저우시 내한 대표단과 한국 화인화교계의 간담회 개최 후,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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