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소리, 월드퓨전시나위, 광개토 사물놀이의 콜라보 공연 개최
오는 12월 2일(일) 오후5시 우이동 국악전용극장 강북솔밭국악당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은 오는 12월 2일(일) 오후 5시부터 국악 전용극장 솔밭국악당에서 신진 국악단체의 등용문, 신진국악실험무대 국악집현전의 일환으로 THE ONE(다올소리/월드퓨전 시나위/광개토 사물놀이 콜라보)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매 주말마다 5개의 신진 국악팀 “국악그룹 이상”, “로투스 아트컴퍼니”, “다올소리”, “소리노리 리사운드”, “월드퓨전 시나위”가 젊은 감각의 실험적인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매 공연 만원 관중으로 성황리에 진행을 하였다. 이번 “국악집현전”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청년 국악팀들의 다양한 멘토링 및 창작과 공연의 기회를 마련하여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중들로 하여금 앞으로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기대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 마지막 공연 “THE ONE” 공연은 국악집현전의 페스티벌 공연으로 청중 평가단이 선택한 다올소리와 월드퓨전시나위, 주관 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의 협연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사물놀이가 주관하는 “국악집현전”은 세종의 학자들의 등용기관 집현전을 모티브로 하여 전통예술 신진 단체를 발굴과 육성하여 활동기반을 구축하기 위하고 창의적인 신진 국악연주자, 국악단체 발굴 프로젝트로 젊은 국악인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강북솔밭국악당은 광개토사물놀이가 설립한 강북구 최초 설립된 관내 민간 최초 국악전용극장으로 국악 인프라가 전무한 강북지역 수준 높은 국악문화를 보급하는 문화 랜드마크 극장으로 강북 및 인근 지역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북문화재단, 전통기획사 용문에서 후원하는 본 공연은 11월 10일(토)부터 시작하여 이번 주 12월 2일 “THE ONE” 공연까지 2018 국악실험무대 “국악집현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5시부터 진행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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