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간노인요양시설협회(협회장 박성수)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4회 정기총회 및 종사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개 민간노인요양시설 대표와 시설장,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요양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은 축사와 함께 양주시 노인요양시설 발전을 위한 당부의 말 등을 전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의 안전과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시 긴급한 대응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소방관들을 대표해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우수 종사자 5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는 서울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수성으로 노인요양시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대형화되고 있다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 양주시가 전국 최고의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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