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YCY 윤치영 총재,김효은 단장], 이의규 여행 자문위원 열정의 YCY 대전지역 맨 파워 커뮤니티

 

2018년 11월 7(토)~13(화)3박4일간의 일정으로 YCY(윤치영 총재)여행단(김효은 단장)20명은 다낭으로 짐을 꾸렸다. 한국의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며 대전시청 남문광장 앞에 모인 회원들은 “같이가면 가치(value)있고, YCY,여유와 행복을 찾아 가는 소중한 여행”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뜻을 같이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렌탈 리무진에 몸을 실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대전 YCY여행단(윤치영 총재, 김효은 단장외 18명)
대전 YCY여행단(윤치영 총재, 김효은 단장외 18명)

금번 연수에 참가한 명단은 YCY 윤치영총재, 김효은 단장,이호남 총괄YCY총무,박인범 골프단장,민홍석인문학 교수,이의규 여행자문겸 전 대전시의장,정성윤 프로마이다스손,노정운행복바이러스 대표, 김승수문광형사업단장,오월자 약초연구가,안재길 대망회수석부회장겸 우리은행점장,김미숙 가정평화연구가,윤정화 인간교류전문가,윤숙경 미인연구가,김현이 맛사지전문가,김해영 정형외과실장,정민경 행복주의 미인,박영숙 의상전문가,김효은 부동산전문가,김기은 가정케어전문가,이론님,이호남 행복설계전문가겸 YCY 총괄대장을 비롯한 인솔자,김종봉 필립다이렉트 온,오프라인 여행전문가(배재대학교 내 산학협력업체)를 포함한 21명이 참석을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현지 여행가이드 홍성우 차장과 함께 ‘안’이라는 28세의  여성 현지가이드 인솔로 3박4일간의 YCY여행단(김효은 단장) 연수를 하게 되었다.

대전시청을 오전 6시20분에 출발하여 인천공항까지는 약 3시간30분이 소요되어 10시정도에 인천공항에 도착 출국수속을 밟고 11시 40분 제주항공 7C2901비행기가 약 1시간 정도가 연착되어 12시가 조금넘어서 출발을 하게되었다. 다낭국제공항에 예정보다 좀 늦게 도착한 시간은 오후 15시 30분경이었다 베트남과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 정도가 난다고 한다.

다낭국제공항에서 ‘안’이라는 현지가이드와 미팅하여 제일먼저 관광을 한곳은 선짜링엄사(영흥사)라는 곳이었다. 다낭시내에서 10분거리에 있으며,Son Tra해변 끝 산중턱에 위치해 있으며,2003년도에 지어진 절이다. 비밀의 사원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다낭의 새로운 명소이다. 68m짜리 해수관음불상(미륵보살)은 장관이었다. 다낭의 View Point로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다낭의 선짜 링엄사(일명 영흥사)
다낭의 선짜 링엄사(일명 영흥사)

이곳의 관광지들은 오후 5시가 되면 입장이 불가하다고 한다.하지만 이곳만큼은 예외였기에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경관을 구경할수 있었다.한국관광객들이 주 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이곳의 관광지는 한국인들로 인하여 성업을 이루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었다.

영흥사를 나와서 일행이 향한 곳은 다낭의 명소인 맛사지 샵을 찾았다. 이곳에서의 2시간동안의 풀 맛사지는 여행중 타국에서 느끼는 잊지못할 경험이었다. 120분동안 이어지는 전신맛사지는 국내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만족감을 주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주 깊은 인상을 준것은 이곳에서 전문맛사지사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젊은 처자들의 성의에 무안한 감동을 받았으며 4불의 Tip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주변의 쌀국수로 식사를 하고 다낭 골든베이 호텔[(+84)236- 3- 878—999]에 여장을 풀었다.

둘째날 호텔 조식후 YCY여행단 일행은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옛 베트남 최후의 왕조였던 하이반 고개를 경유하여 '후에'로 이동하였다.

마블 마운틴 오행산
마블 마운틴 오행산

‘하이반고개’는 디스커버리 선정 세계 10대 비경이라고 한다. 1993년 베트남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후에는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곳으로 1802년부터 1945년에 이르기까지 약 150년간 베트남의 수도역할을 충실히 했던 곳으로,유적의 도시 베트남 역사의 주요무대로 수많은 왕의 무덤과 사원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하이반 고개에서 보는 ‘후에’의 절경은 아주 빼어나다.이곳을 둘러본후 ‘후에왕궁’에서 전통카 체험을 하였다.

바나산 국립공원 전통카 체험
바나산 국립공원 전통카 체험

전통카를 타고 응오엔왕조의 마지막 수도인 ‘후에성 및 황궁‘불교 탄압에 맞서 소신공양한 탁광득스님이 주지로 있던 티엔무사원,프랑스 식민지때 유럽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카이틴 황제릉‘을 관광했다.다낭에서 가장 긴 터널을 이용하여 다낭 골든베이 호텔에 돌아왔다.

카이딘 황제릉
카이딘 황제릉

3일째 골든베이호텔을 나와서 향한곳은 ‘바나산’으로 이동하였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중식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도시인 호이안으로 이동하였다.내원교,쩐가사당,떤끼의집,풍흥고가,광조회관등 구시가지 투어를 하였다.

바나산 세계 2번째 긴 케이블카
바나산 세계 2번째 긴 케이블카

내원교(C며 Lai Vien)는 1593년 일본인들이 세웠다는 목조 지붕이 있는 다리이다.

바나힐스 '신선경'
바나힐스 '신선경'

쩐가사당(Nha Tho Toc Tran)은 1802년 중국인의 후손인 구엔 왕조의 관리에 의해 지어졌다고 한다. 내부장식은 일본의 영향이 짙게 남아 있었다. 풍흥의 집(Nha Co Phung)는 약 200년전에 무역상이 지은집으로 8대째 후손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한다.현재는 토산품점을 운영하고 있다.광조회관(Chua Quang Dong)은 중국 교포들의 향우회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어 호이안의 명물‘투본강 투어와 도자기마을, 목공예마을 투어하였다.

영흥사에서 바라본 다낭 해변 야경
영흥사에서 바라본 다낭 해변 야경

호이안의 바구니 체험은 아주 기억에 남는 장소이며, 강의 지형을 이용하여 마을사람들이 공동체를 토하여 비교적 관광자원을 잘활용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저녁식사후 호이안 야간 시티투어와 씨클로 체험을 한후 일행들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위해서 개별적인 맛사지로 하루를 마감하였다.

투득 황제릉
투득 황제릉

4일째 이젠 여행의 마지막날 이다. 돌아가는 날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첫날 가보지 못한 다낭대성당을 관광하였다. 카톨릭성당이다 오랜세월 전쟁의 기나긴 풍파를 같이한 다낭의상징물은 의미있는 종교적 역사 장소이다. 이어 주변 까오다이사원을 들렸다.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기본이념으로 ‘예수,부처,마호메드,공자,석가등을 한데 모아둔 사원인데 참으로 개성있는 종교라고 생각을 하였다.

다낭 까오다이교 선원
다낭 까오다이교 선원

이렇게 YCY여행단의 해외연수는 다낭에서 20분정도 연착한 오후4시 7C2902 제주항공에 탑승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이었다. 짐을 찾아서 전용버스를 타고 인근가까운 공항주변 24시 식당에서 긴 여정의 마지막 식사 ‘뼈따귀 탕’으로 고픈 배를 채웠다. 짜리한 소주 한잔속에 다음 여행을 약속하고 다시 전용버스에 올라타 도착한 대전의 시간은 벌써 익일인 21일 오전 2시30분 정도였다.

YCY윤치영 총재는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한 여행이며,다음 해외여행 연수지는 좀더 심플하며 트래킹을 할수 있는 적당한 장소로 선택을 하여 다녀왔으면 하고,소중한 YCY 가족들과 함께한 연수는 매우 흡족하다.”고 하였다.

이젠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여행중에 마주한 단원들의 모습과 어색한 조우를 했던 다양한 마음속의 그림자가 삶이 주는 살가감의 통치를 느끼는 순간이었다.“오늘을 미루지 말라 ,오로지 현실의 행복감을 즐겨라.‘라는 글구를 마음속에 새기면서 둘둘 하나하나,셋둘하나,하나,하나, 개성이 조화로운  YCY여행의 종미를 느끼며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이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거울앞에 선 초미의 겨울 사람’이 되었다. 베트남은 중부에 있는 직할시, 말굽모양으로 생긴 만이 남쪽 끝에 있으며,북동쪽 일부는 안남산맥에 둘러 쌓여있다.

1787년 콘손 제도와 함께 프랑스에 할양됐다가 1858년에 점령되었다.1965년 주요 공군기지가 설치된 이후 항구 설비가 늘어났고,1980년대 이후 도시현대화가 이루어져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발전했다.1997년에 직할시가 되었다.2000년대 이후 해변풍광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가 건설되었다.2017년 제 29차 APEC정상회의가 이곳에서 개최되었으며 최근 한국 국민들이 즐겨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끝으로 금년 35년간의 정든 직장을 퇴직하게 되는 안재길 회원은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면 이러한 좋은 기회에 좋은사람들과의 여행을 통해서 2018년 퇴직의 해는 정말로 마음속에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무사히 퇴직할수 있도록 늘 곁에서 지켜주는 반려자 김미숙와이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여행 소회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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