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5시 우이동 국악전용극장 강북솔밭국악당
신진국악 실험무대 국악집현전 시리즈
소리노리 Resound의 창작 초연무대 “The... FUL 콘서트”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은 오는 11월 17일 (토) 오후 5시에 국악 전용극장 솔밭국악당에서 신진 국악단체의 등용문 신진국악 실험무대 “국악집현전”의 일환으로 소리노리 리사운드의 “감성충만 The... FUL 콘서트”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리노리 리사운드는 한국 전통의 깊이를 ‘놀이’라는 친화적 방식을 통해 뿌리 깊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창작음악으로 자연 친화적인 감성 동화를 지향하는 전통창작그룹으로 2014년 창단되었다.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성악, 기악, 타악 연주자 및 작곡가로 구성 되었으며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전통공예를 무대 위에서 함께 선보이며 관객에게 의미 있는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형 복합문화를 전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경진의 젊은 소리놀이I’, 경기국악제 페스티벌 “국악이 바람이 난 날”, 전통의 재발견 프로젝트 하나_소리노리와 전통매듭 <엮>의 공연들을 성공리에 진행 바 있는 실력파 신진국악 단체이다.

이번 국악집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제작한 이번 작품 “감성충만 The... FUL 콘서트” 은 시, 공간의 경계를 넘은 세가지 소재를 국악의 다양한 창작적인 요소와 대중 음악적 상상력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대중적인 메시지를 만들어 내려는 공연이다. “신 비나리”, “들려주고픈 이야기”, “그즈음”, “바람숲”, “소녀가”, “엮음”등의 서울대 출신 작곡자 CHAMI가 참여한 창작 초연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가 주관하는 “국악집현전”은 세종의 학자들의 등용기관 집현전을 모티브로 하여 전통예술 신진 단체를 발굴과 육성하여 활동기반을 구축하기 위하고 창의적인 신진 국악연주자, 국악단체 발굴 프로젝트로 젊은 국악인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강북솔밭국악당은 광개토 사물놀이가 설립한 강북구 최초 설립된 관내 민간 최초 국악전용극장으로 국악 인프라가 전무한 강북지역 수준 높은 국악문화를 보급하는 문화 랜드 마크 극장으로 강북 및 인근 지역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북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본 공연은 11월 10일(토) 오후 5시부터 국악그룹 이상의 공연으로 시작을 하여 12월 2일까지 주말 강북 솔밭국악당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국가 유공자, 장애인 무료관람 /관람문의 : 광개토 사물놀이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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