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도로 구.담양영업소옆 신청사 오픈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참석 축하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88고속도로 구.담양영업소 인근(담양읍 반룡리 340-11) 현장에서 있었다.

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 윤주현 담양서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과 함께 신청사 입주를 축하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담양 신청사는 총사업비 29억여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413㎡, 연면적 722㎡에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 청사에는 일부 내근직, 순찰대원 등 60여명의 직원이 상근하게 되며 순찰차량 주차장, 차량보관소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그동안 장성군 남면 한국도로공사 광주영업소(서광주 톨게이트)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 왔으나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하고 각 지역 도로 접근성이 좋은 담양읍 88고속도로 구.담양영업소 일대가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합하다는 결정에 따라 청사를 지어 이전하게 됐다./김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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