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3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3기 양주시 BIO농업대학과 제8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30회에 걸쳐 1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최고 강사진으로 구성, 이론과 실기교육,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57명의 대학생과 24명의 대학원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신성장 새지평, 감동도시 양주시를 이끌 선도 농업인으로 거듭났다.

소득작물과 학생장 유정미 졸업생은 시기별 작물재배 등 농업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양주 바로알기 현장 학습 등 다양한 융복합 문화체험 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주변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이용과 안전교육 등 실기위주 교육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BIO농업대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 농가소득도 증대시키고 습득한 학문과 지식을 양주시를 위해 활용해 더불어 잘 사는 도농복합 양주시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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