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전남의 멋과 맛에 취하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 간 전라남도 일대에서 서울 청소년 45명 대상으로 2018년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곡성장미공원 미션 오리엔티어링, 레일바이크, 레크리에이션, 구례자연드림파크 견학, 여수갓김치만들기, 아쿠아플라넷관람,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 문화공연, 순천만국가정원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곡성장미공원 미션 오리엔티어링에서는 전남 지역에 관한 문제를 조별활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미션으로 전남을 아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문화공연에서는 여수에서 활동하는 카파밴드가 청소년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공연을 진행하였다.

김진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로 서울 청소년들이 전남에 멋과 맛을 아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교류캠프는 서울 청소년에게 우리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상호 청소년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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