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창업동아리 P.L.C(Pet Life Consunting)팀(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1년 박효성, 1년 조예진)이 ‘2018 전국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I-해커톤)’에서 대학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2018 광주기술사업화주간’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GIST·광주대·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K-ICT창업멘토링 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조선이공대를 포함하여 전국의 청년 6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팀별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후 멘토와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그 결과 발표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하여 수상자들을 선발했다.

조선이공대학교 창업동아리 P.L.C가 발표한 창업아이템은 ‘펫 크리에이터를 통한 원격 펫 돌봄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기술 융합형 창업아이템으로 반려 동물에 대한 보다 발전된 원격 서비스 아이템으로, 향후 반려동물과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송지현 창업지원센터장(교수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은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아이템에 대한 발굴과 육성을 통하여, 재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참신한 창업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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