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임가족협회(이하 ‘난가연)’는 광화문 서울프레스센터에서 11월 09일 '제5회 난임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난가연은 난임가족의 아이낳을 권리 환경조성을 위해 일하는 시민단체이다.

통계청의 질병분류명에는 여전히 불임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어서 난임가족이 받는 상처가 크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사회적 차별이 없는 부모가 될 권리를 위해 한글질병분류명에 불임대신 ‘난임’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난가연(회장 박춘선)은 불임을 ‘난임’이라는 용어를 통해 모자보건법 일부법률 개정 활동을 통하여 '난임'으로 개정시킨 과정은 눈물겹다. 난가연의 주요사업은 난임상담(1899-1806), 난임예방 및 난임극복교육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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