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고진숙의원

용산구의회 고진숙의원 '의정활동 공헌'대상 수상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으로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25개 구 중에 유일하게 자유한국당에서 의장을 차지한 구가 용산구이다.

용산구의 자유한국당의원들의 그동안의 의정활동 활약이 구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셈인가? 비례의원으로 활약을 하여온 자유한국당의 고진숙의원은 고군분투형의 의원이다

비례의원으로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가 돋보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주민을 위한 진심’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당히 재선의원으로 등단을 한 것이다

관광학전공자로 한양대 박사과정을 수료한 고진숙 의원은 지난 10월 13일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에서 지자체의정활동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의원이다.

최근에는 이촌동파출소 문제로 5분 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해 이촌파출소 이전 및 철거 관련 문제와 공원으로 사용 중인 인근부지의 구가 부담해야할 부당이득금반환 소송문제에 대해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구민이 제안한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주민 치안에 대한 구청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하였다.

이촌파출소 문제는 정부가 1966년 공무원아파트 등을 건립할 목적으로 매수하였고, 현 이촌파출소는 1975년도에 건축되었다. 1983년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당시 재산에 대한 일체의 권리· 의무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 승계되어 89년 공단 명의의 소유권이전 등기가 되었다. 이를 2007년 8월 (유)‘마켓데이’에 매도하였고,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유)‘마켓데이는 국가(경찰)과 용산구를 상대로 각 각 소송을 하여 17년 4월 국가(경찰)가 패소, 그간 부지 사용료와 월 임차료에 대해 지급하라는 확정판결을 받으며, 이촌파출소가 이전을 해야 하는 당면과제에 부딪치게 된 것이다.

또한, 용산구도 피고가 되어 용산구가 공원으로 사용하는 토지에 대해 ‘공원결정 무효확인 소송’을 하였고 구가 패소하여 2020년 6월 30일까지 공원 유지는 가능하되 보상을 하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다는 것이다. (유)마켓데이 측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용산구가 공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용산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하였고 올해 7월20일 용산구가 마켓데이에 32억여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으며 현재 경찰 측과 용산구는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고진숙의원은 공익을 위해 사용되는 공원은 구민을 위한 것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말했으며 이촌동의 경우 다른지역보다 초등학교 인원수가 많은 곳으로 파출소가 지역 밖으로 나가게 되면 치안공백으로 인한 안전에 대한 심각성에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관계 당국에 당부를 하였다고 밝혔다.

고진숙의원은 예방안전에 수고하는 경찰의 파출소 이전문제에 관계 당국에서 현명한 판단과 구민의견수렴으로 구민의 안전한 일상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고진숙의원은 용산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민을 위해서는 여,야가 협력하는 진심을 가진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