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 충남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12회 충남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서면심사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제출한 작품 중, 대천동대초등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UCC 작품이 ‘최우수상’에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천동대초등학교에서 출품한 UCC 작품은 양윤서, 조민서, 최은교, 박해오름 1학년 학생 4명과, 김덕희 담당교사로 구성된 팀으로 ‘우리는 안전 지킴이’라는 주제로 선정해 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제시하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뉴스형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수록해 안전한 생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최우수상을 입상한 대천동대초등학교팀은 충청남도 도지사상과 함께,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 교육감표창이 수여되며, 오는 11월 2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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