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마을 무극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秋(가을) 음악회' 성황리 개최

음성무극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3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무극시장 활성화를 위한, 秋(가을)음악회'가 20일 무극시장 광장에서 개최됐다.

깊어져 가는 가을밤과 함께 귀뚜라미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극시장의 넒은 광장에서 고객과 상인, 상인과 상인, 상인과 상인회, 상인회와지자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음성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김승수 단장)과 상인회가 주관이 되어 무극시장 북문광장에서 500여명의 고객과 상인들이 모여 푸짐한 경품이벤트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무극전통시장 김 상오 상인회장은“개회선언을 통해 맑은 가을날 무극시장에서 여러 상인과 고객분들을 모시고 ‘秋’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모두가 즐길수 있는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개회 선언을 하였다.

이어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권지역에 위치한 "무극전통시장은 2016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시장으로 선정이 되어 3년차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수의 증가가 매출증대로 이어졌으며, 시장 내, 외부가 크게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분들이 무극전통시장을 계속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색다른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 살릴 수 있도록 하며 로컬 푸드 매장을 마련하여 365일에 찾아오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도 문화관광형 2+2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무극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 대수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 인사말을 통해서 “더욱더 발전하는 지역의 무극시장이 본보기가 되어 주변 전통시장과 함께 소상공인이 잘 살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지역경제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날 무대는 한국향토가수협회 음성지회에서 맡아서 진행을 했으며, 20(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하려고 했던 일정보다 푸짐한 경품이벤트 행사와 맞물려 무려 5시가 넘어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강상근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이끌어가시는 경대수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회의장, 권순갑 금왕읍장, 김기창 도의회의원, 김정묵 음성군청 경제과장, 조재순 음성군청 생활경제팀장, 안승현 주무관, 이강원 무극시장상인회 고문, 김 상오 상인회장, 권순택 부회장, 이창영, 전해석 감사, 김태현 이사, 그 밖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무극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김승수 단장,신민호실장,이명화 팀장)과 상인회 정용현주임 등이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 이벤트를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었다.

오프닝 노래에는 지역가수 이혜진양이 I love 내사랑, 핫스탑, 자기야메들리로 찾아오신 손님들을 사로잡았으며,이어서 박진희외 3명이 댄스메들리로 시장을 한껏 달구었으며, 초대가수 단주의 사랑은 영원히, 노래방,가요메들리를 통하여 전통시장에 걸맞는 낭랑한 목소리로 뜨겁게 시장을 고조시켰으며, 향토가수 김영목,음성가수협회 김정열회장겸가수,조현우,이금영 가수등이 차례로 흥을 돋구었다,이어서 최어진외 4명은 모듬북을 통해서 이오스섬의 전설을 노래하였으며, 상근아 가수겸 MC의 앗싸, 멋진세상,My Way 등을 통해서 관객과 상인과 가수가 함께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협찬으로 참석해준 외국인도움센터의 알로지밴드와 필리핀그룹의 돌고 돌고 돌고, Asia노래, CRAZY FOR YOU,PASSENGER SEATS를 불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가 끝날때마다 다양한 경품추첨을 통해서 찾아주신 고객들의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전문 가수뿐 아니라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아리와 외국인도움센터 밴드가 참여해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날 경품에는 가전제품(전기압력밥솥, 전자레인지, 온열매트, 카세트, 캐리어, 전골냄비, 돌체구수토 커피머신, 미니믹서기, 믹서기, 히터, 안마기, 토스트기, 커피포트, 장바구니, 온누리상품권) 및 생활용품, 김, 자반, 떡, 무릎담요, 새마을금고협찬 선풍기, 음성군청에서 제공해준 건강식품 등 다양한 경품으로 시장을 찾아오신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잔치의 시간이었다.

금번 3년 문광형사업

(1)디자인 ICT융합사업으로는 ①모바일 소식지 제작

②시장 내ㆍ외부 멀티영상 전광판설치

③통합 경관디자인 실시 설계

④포토죤 데크 및 조형물 조성

⑤시장내 경관조명

2) 자생력 강화 사업

①상인역량강화교육

②점포DP 및 VMD사업

③음악동아리 운영

(3)기반시설 사업

①진입로(응천교)조명설치

②시장 인포메이션 안내도 정비

③KIOSK 설치

(4)이벤트ㆍ홍보사업

①홍보소책자발행

②추석맞이 페이백행사

③지역청소년 대상 전통시장 홍보 및 장보기 행사

④외국인연계행사 온누리상품권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⑤지역인삼축제 음성무극전통시장 알리기 홍보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⑥ 무극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秋" 음악회 개최

또한, 전문 가수뿐 아니라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아리와 외국인도움센터 밴드가 참여해 행사의 흥을 돋웠다.

무극시장은 2016년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마지막 3차년도를 맞아 상기와 같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표상으로도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자부하고 있다.

2017년에는 충청북도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관계기관 및 언론으로부터 도내 최고의 전통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날 폐회사를 통해 무극전통시장 이 강원 고문은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한 음악회였으며 지역발전이 바로 나를 비롯한 시장발전이 된다는 모토하에 상인과 지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상생을 하여야 하며, 시장사업 발전에 노고가 많은 문화관광형사업단(김 승수 단장)과 음성군청 경제과(김정묵과장,조재순팀장,안승현주무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하고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손님들께 김 상오 상인회장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을 “추”음악회를 마치고 상인과 상인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강의 주제는 CS강사인 유민형 박사를 초청해서 “친절서비스 및 고객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