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중학교 대상 연말까지...현장방문도 예정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3일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진로체험교실’을 추진한다.

2018년 지역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진로체험교실’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학습시간을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가치에 대한 강의와 직업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협동과 상생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로탐색 계기를 제공한다.

동구는 10월 무등중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조선대부속중과 운림중, 12월에는 살레시오여중을 방문해 중학생 57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실을 진행한다. 관내 사회적기업 사업장 방문 체험도 진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배우고  체험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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