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660-4번지 이순애(55)작가는 ‘핸드메이드컬렉션’(핸드퀼트, 들꽃자수, 손바느질, 수제손가방)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애작가는 서울출생으로 15년차 핸드메이드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이다. 이공방의 이름을 ‘여유’로 전국 핸드메이드 메니아들은 유명세를 알고 있다.

전남 화순군 ‘핸드메이드컬렉션’ 이순애작가 여유에서
전남 화순군 ‘핸드메이드컬렉션’ 이순애작가 여유에서

핸드메이드 전문인으로 활동하게 된 동기를 물으니 “40대에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바느질을 하면서 여러 작품을 만들면서 작가의 길로 자연스럽게 접어들었다.” 고 했다

‘이’작가는 내성적인 성격을 핸드메이드를 배우러 오는 수강생들과 소통을 하면서 밝은 성격으로 변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줄곧 광주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다가 현재는 화순군에서 핸드메이드, 퀼트 수강생들을 가르치며 문화센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핸드메이드컬렉션의 ‘여유’는 커피점문점과 함께 운영하면서, 화순군의 문화컨텐츠를 좋아하는 여성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작가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여성들은 바느질을 배워보는것도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순애 작가 작품 들
이순애 작가 작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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