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무극시장 인삼축제 현장과 동해 강구항의 아름다운 가을 노을 관광

시대적인 아픔의 현장과 함께 어른을 돌볼줄 며 아랫사람을 존중할줄 아는 진정한 이 시대의 참 봉사자 김진중 교장선생님을 또 만났다. 인간미와 따스함이 얼굴 전체에 흐르는 아주 평범하고 인간적인 분을 금번 무극전통시장의 금왕천에서 열리고 있는 인삼축제에서 뵙게 되었다

음성 무극전통시장 금왕읍 응천교 맑은 하천에서 열린 음성 인삼축제
음성 무극전통시장 금왕읍 응천교 맑은 하천에서 열린 음성 인삼축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만 10년동안 반딧불 야학교를 이끌어 가고있는 김진중교장은 시대적,시간적 경제적 제약등으로 학교교육의 기회를 상실한 청소년,  및 정규교육과정에서의 탈락자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령기를 놓친 모든 연령의 학습자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반딧불 야학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교육의 이념이기에 자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며 이끌어 가고 있는 시대가 낳은 참 교육자이며 목회자이다.

대전 반딧불야학교 가을여행 김진중교장선생님과 문해반 학생들
대전 반딧불야학교 가을여행 김진중교장선생님과 문해반 학생들

금번 10월 11일(목) 주간 문해반 30여명과 함께 음성무극전통시장 금왕 응천교에서 열리고 있는 음성인삼축제(10월 10~ 14일) 는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을 하였다.인삼축제기간에 문해반 학생들을 위해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와 야외학습 활동을 통해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사제동행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같이 보면서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  현장교육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는것이다.

음성 무극전통 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대전 반딧불 야학교 김진중교장선생님과 학생들
음성 무극전통 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대전 반딧불 야학교 김진중교장선생님과
학생들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소통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사비와 약간의 회비를 모아서 문해반 학생들과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해 주고있다.

음성무극전통시장 이미지 월을 등뒤로한  대전 반딧불 야학교  문해반 학생들
음성무극전통시장 이미지 월을 등뒤로한 대전 반딧불 야학교 문해반 학생들

음성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김승수 단장)은 인삼축제에 발맞추어 찾아주신 고마움에 문해반 학생들에게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과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음성 무극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또와유 식당'에서의 대전 반딧불 야학교 런치 타임
음성 무극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또와유 식당'에서의 대전 반딧불 야학교 

김진중 교장선생님은 “금산에만 열리는 줄 알았던 인삼축제가 이곳 음성에서도 열리고 있다며 멀리까지 초청해준 김승수 단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다같이 문해반 학생들과 가을 여행에 동행을 할수 있어 매우 기대가 되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음성 무극전통시장 방문에 따른 설명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전통시장 현장체험을 할수 있도록  경품으로 제공
음성 무극전통시장 방문에 따른 설명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전통시장 현장체험을 할수 있도록 경품으로 제공

앞으로도 반딧불 야학교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아울러 더욱더 값진 인생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계시는 김진중교장선생님을 지근거리에서 팔로우하며 열심히 듣고 실천하는  문해반 학생들의 모습에서 평생교육의 진정성을 느낄수 있어서 마음이 흐믓했다.  이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위한 기본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변화ㆍ정보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소양 능력을 배양하며, 지역성인에게 교육에 대한 인프라와 컨텐츠를 제공하여 수준있는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여, 급변하는 사회 문화에 적응할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대전 반딧불 야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목표이기에  반드시 깊은 뜻이 이루어져 누구나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보고 다시금 대전 반딧불 야학교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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