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금)∼28일(일) 까지 3일간

제10회 창평슬로시티 전통음식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평농협 교차로와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창평에서 맛, 전통의 멋, 여유를 누려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올해 10번째 열리는 창평 전통음식축제는 3일간에 걸쳐 경연음식전시·먹거리장터·한과체험·떡메치기·농특산물전시판매 등 창평의 전통음식과 식품류에 대한 상설행사와 함께 품바공연,창평 도깨비장터, 관광객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나도 가수다!’ 면민노래자랑을 비롯 팝페라(빅맨브라더스), 창평 프린지페스타 공연(춤추는 건강난타, 선비골아낙네생활체조,전통민속창극단,창평초교 및 창평중 오케스트라), 쌀엿잘만드는집 연극 등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맛있는 전통음식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문 창평면장은 “예로부터 전통을 존중하는 슬로시티 창평에 오셔서 느림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향토음식의 맛과 멋을 만끽하는 좋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